학교·시장 등 셉테드 시범지역 선정

중구자치신문 기자 ejgnews@hanmail.net 2013.07.17 22:03:06

안전특별구 실현, 셉테드 추진상황 보고회서… 4대 분야 50개 사업

/입력 2013-07-17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안전특별구 실현 및 셉테드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안전중구 실현을 위한 재난안전, 범죄예방, 화재안전, 생활안전 등 4대 분야 50개 추진사업과 함께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도시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분야 12개 사업의 추진 계획 및 추진 상황도 발표했다.

 

특히 신당동 동호로 11나길 일대(골목길), 청구초·장원중·장충고(학교), 중부시장 일원(전통시장), 광희공중화장실(화장실)을 셉테드 시범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구역, 공영주차장 등에도 셉테드기법을 적극 도입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 위생, 폭염 등 여름철 주민생활과 밀접한 안전분야 토론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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