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이마트 청계천점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2기 30명이 이병주 점장을 비롯해 유용렬 과장, 박수덕 동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화이팅을 하고 있다.
이마트 청계천점(지점장 이병주)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2기가 지난 21일 이마트 청계천점 문화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은 이마트 청계천점이 중구청, 유락복지관 등의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자는 취지로 펼치는 후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학동 박수덕 동장을 비롯해 중구청 복지지원과 유용렬 과장과 김미선 팀장, 유락복지관의 정진선, 이지영 사회복지사가 내빈으로 참여, 30명의 주부봉사단과 함께했다.
이번 희망 나눔 주부봉사단 2기는 발대식을 가진 3월부터 바로 활동에 들어가, 오는 12월까지 꾸준히 불우이웃지원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부봉사단이 분기별로 실시하는 희망나눔 바자회는 이마트의 기부물품과 협력회사, 주부봉사단의 증정품으로 바자회를 진행, 그 판매수익금으로 소외 이웃을 지원한다. 3월엔 새학기맞이 희망하우스 프로그램으로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공부방을 개선해주고, 5월엔 희망 환경 그림대회를 열어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대회를 진행, 시상, 전시회도 열어준다.
지난해 3월, 이마트 청계천점은 중구청과 MOU협약을 맺고 지역주민에 대한 적극적 후원을 약속, 주부봉사단 1기를 결성해 소외 주민을 위한 바자회나 김장, 연탄 나눔 외에도 청계천 정결활동 등의 지역 봉사를 실시해왔다.
이마트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2기는 "2013년에도 주부들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