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2동 최우수상 수상

최은영 kmj@jgnews.co.kr 2004.01.05 17:11:19

새마을 운동 2003 사업평가보고회

 

◇중구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12월29일 구민회관서 열린 사업평가보고회에서 신당2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중구새마을 협의회(회장 김기태)와 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손희순)는 지난해 12월 29일 구민회관에서 ‘2003 사업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중구의 발전 및 깨끗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수고한 회원들에게 표창장 및 상금을 전달했다.

 

 행자부 장관상에는 신당1동협회장 천길수, 신당4동 부녀회장 김종수, 필동 부녀회장 신임정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서울특별시장상은 신당5동협회장 양문식, 광희동 부녀회장 송정자, 국민은행 성동지점 차장 김학빈씨에게 수상의 기쁨이 돌아갔다.

 

 중앙회장 표창은 소공동부녀회장 이재순씨, 시새마을회장상에는 명동협회장 임광택씨, 시협의회장상은 황학동협회장 임래승씨, 시부녀회장상은 황학동부녀회장 전영희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구지회장상은 각동 15개협의회 총무 15명과, 부녀회 총무 15명이 수상했다.

 

 또한 단체수상으로 협의회 종합평가 최우수상은 신당2동, 우수상은 신당5동 황학동, 장려상은 명동 신당6동 신당1동, 방역상은 장충동, 근면상은 소공동 회현동 필동, 자조상은 광희동 을지로동 신당3동, 협동상은 신당4동 중림동에 돌아갔으며 부녀회 종합평가 최우수상은 신당2동, 우수상은 필동 황학동, 장려상은 신당3ㆍ4동 광희동이 수상했다.

 

 김기태 회장은 "새마을 가족과 한자리에 모여 1년의 운동을 살피고 내년에는 더욱 알찬 한해를 다짐하며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밝고 활기찬 살기좋은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자"며 "21세기에 발맞추어 새마을도 변화해 지역사회의 선도자로서 진정한 새마을 지도자가 되어 지역의 진정한 발전, 시대적 요청에 부응한 역량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손희순 부녀회장은 "2003년 지도자 여러분이 묵묵히 봉사한 숭고한 결실이다"며 "새해에는 지도자들과 회원 모두가 더욱 새롭게 새마을 운동을 추진해 진정한 새마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자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박성범 위원장 김동일 전 구청장 김동학 부의장 성하삼 시의원등은 "새마을 운동은 고난속에 발전과 사회안정을 이룩한 국민적 조직을 뿌리내렸다"며 "새해에는 더 왕성한 활동으로 활기 넘치는 중구가 되도록 구석구석 손이 뻗치는 훌륭한 새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


중구자치신문 | (04590) 서울시 중구 다산로20길 12(신당동) 수창빌딩 312 발행/편집인 : 이형연 | Tel. 02)2237-3203~4 Fax. 02)2237-3721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