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식 구청장 신년 동 주민인사회 주요내용

중구자치신문 기자 ejgnews@hanmail.net 2013.02.06 21:25:53

"주민 숙원 약수고가도로 금년 철거 착수"

"역사·문화 공존하는 살기좋은 마을 조성"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달 21일 신당2동과 소공동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신당3동과 회현동, 23일에는 신당4동, 광희동, 25일에는 신당5동과 필동, 28일에는 신당6동과 장충동, 29일에는 황학동 명동, 30일에는 중림동 을지로동, 31일에는 신당1동을 마지막으로 15개동을 순회하면서 주민인사회를 마무리했다.<다음은 각동 주민 인사회 주요내용, 인사회 순서순>

 

 

신당3동 "약수동 상징하는 약수터 개발 필요"

신당4동 "삼성아파트 금호동 경계 도로 확장해야"

신당5동 "신당5동 주차장건립, 문화거리 조성필요"

회현동 "남산케이블카 우범지역 CCTV 설치필요"

광희동 "주민들 필요한 국립중앙의료원 존치해야"

필 동 "한옥마을 입구 주차장 공간 확대 등 시급"

신당6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기념 공간 조성"

황학동 "황학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착수"

중림동 "삼일로에 청소차고지 마련해 이전 가능"

신당1동 "광희문 주변 대장간 관광 상품화 필요"

장충동 "주택가·족발거리 일대 주차장 부족 심각"

명 동 "한전 매입, 남산·명동 잇는 곤돌라 설치하자"

을지로동 "훈련원 공원 내 종합체육관 건립 착수"

 

■ 신당3동(1월 22일)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달 22일 신당2동 주민센터에서 정호준 국회의원, 박기재 의장, 최강선 시의원, 이혜경 복지건설위원장, 정춘모 주민자치위원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인사회를 가졌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약수시장 가로환경개선 및 시장활성화 주민 간담회 △독거노인 결연사업 '153 행복도우미' 활동 △153명 지급 목표 수장학회 창립 △신당3동어린이집 보수공사 △약수시장 주변 보안등 교체 △예술간판 조성·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신당3동 마을마당 CCTV 설치 및 어린이놀이시설 교체·휴게시설 재정비 △골목길 녹색담장 조성 △응봉근린공원 보수공사 △약수고가철거 등이다.

 

주민들은 최창식 구청장에게 △스카이아파트 앞 유턴 신설 △신당동 309 일대 노후된 지역의 재개발사업 필요 △매봉산 입구 아치 설치 △약수동 상징하는 약수터 개발 △동호로 8길 오르막길 폭설시 주민 안전사고 위험 △아파트에 제설 염화칼슘 지원하는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에 최 구청장은 "스카이아파트 앞 유턴은 도로법규상 어려움이 있지만 현장 확인 후 추진해보겠다"고 답변했으며, 신당동 309번지 일대 재개발사업과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서울시에 재개발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답변했다.

 

매봉산 입구 아치 설치와 관련, "올해 매봉산 정비사업계획이 있으므로 함께 추진하는 방법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으며, 약수터 개발과 관련, "약수동에 약수터가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지하수가 고갈돼 어려움이 있지만 해결방안을 연구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동호로 8길 오르막길 폭설시 안전대책과 관련, "원격제어 제설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아파트단지 염화칼슘 지원과 관련, "아파트는 사유지로 자체해결토록 돼 있지만 공동주택 조례안 등을 종합검토해 지원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 회현동(1월 22일)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달 22일 회현동 주민센터에서 정호준 국회의원, 김연선 시의원, 황용헌 김수안 의원, 이기태 주민자치위원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인사회를 가졌다.

 

주요 추진사업은 △회현동 주민센터 2층에 작은 도서관 건립 △전 회현보건분소에 건강증진센터 개관 △남대문시장 갈치골목 특화거리 조성 △회현동1가 150번지·남산동 205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용역 완료 △한국은행 앞 분수대 시설 보수 △골목길 녹색담장 조성 △회현길∼회현나무길 소방도로 확보 △회현동 은행나무축제 개최 △남창동 190 일대 도로개설 12월 준공 △회현동 주민센터에 쪽방촌 주민 반찬 지원을 위한 주방 설치 등이다.

 

주민들은 구청장에게 △서예교실 복사기 활용 조치△힐튼호텔에서 남대문 시장까지 보도블럭 교체 △남산케이블카 전망대 CCTV 설치 △서울역 노숙인 자활센터 시외이전 △남산SK리더스뷰 앞 전광판 철거 △우리은행 명동방향 횡단보도 설치 △회현역 4번 출구 앞 도로 확장 △회현동 보건분소 활용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 구청장은 힐튼호텔에서 남대문시장까지 보도블럭 교체와 관련, "남산케이블카 인근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 설치를 요청한 상태며, 보도블럭 교체와 CCTV 설치 등은 현장 확인을 통해 설치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서울역 인근의 노숙자 자활센터 시외 이전과 SK리더스뷰 앞 전광판 철거와 관련, "자활센터는 서울시와 협의해 보고, 전광판은 적절한 시기에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명동길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 "회현 지하상가 상인들의 반대가 심해 지연되고 있지만 상인들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횡단보도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회현역 4번 출구 앞 도로 확장과 관련, "차량 병목현상 등 현장 확인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구 회현보건분소 활용방안과 관련,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고심해서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 신당4동(1월23일)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달 23일 신당4동 주민센터에서 박기재 의장, 최강선 시의원, 이혜경 복지건설위원장, 윤동훈 주민자치위원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인사회를 가졌다.

 

신당4동 주요 추진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으로 생활안전 도모 △문화마당 도시농업 텃밭사업 일반주민 100가구에 무료 분양 △충무아트홀과 연계한 5월 클래식 음악회, 9월 퓨전국악 한마당 공연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해 홀로어르신 삼계탕 대접 △경로효친의 날 어르신 400여명 초청 중식 제공 △구정 참여확대를 위한 통·반장 연석회의 개최 △폐소형 가전제품 모으기 사업과 에코마일리지 사업 추진 등이다. 이와 함께 △청구경로당 부지에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건립 △신당4동 어린이집 보수 △청구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개선사업 추진 △약수어린이공원 놀이시설 교체 △신당4동 마을마당 방범용 CCTV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주민들은 최 구청장에게 △신당8구역 재개발 추진 방향 △삼성아파트와 금호동 경계구역 도로 확장 △헬스장 노후 기구 교체 필요 △경로당 버스 운행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신당8구역 재개발사업 추진과 관련, "찬반 의견이 분분하지만 올해는 어떤 방식이 좋을지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세분화해서 구역별로 의견을 모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법도 있다. 상반기 중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답변했다.

 

삼성아파트와 성동구 금호동 경계구역 도로 확장과 관련, "현재 금호동 지역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버스운영과 관련, "제도권 내에서 지원방안을 연구하고, 충무아트홀과 협의해 운영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 광희동(1월 23일)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달 23일 광희동 주민센터에서 최강선 시의원, 허수덕 김영선 의원, 조창대 주민자치위원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인사회를 가졌다.

 

주요 추진사업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청소년 POP 예쁜손글씨반 개설 △다함께 살아가는 환경 조성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 운영 △일일찻집 등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 실천 △광희동사거리 토요코인호텔 인근 횡단보도 설치 등이다. 이와 함께 △을지로 삼풍상가 교차로 인근에 충무공 기념관 건립 추진 △광희동주민센터 2층에 작은도서관 조성 △신중부시장 특화사업으로 점포 디자인 개선 및 문화이벤트 △신중부시장과 중부시장 아케이트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 △DDP 주변 보안등 300개 교체 등을 계획하고 있다.

 

주민들은 △DDP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상황 △광희문 주변 명소화사업의 추진 사항 △△화이트호스 인근 출입구 설치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반대 등을 질문했다.

 

이에 대해 최 구청장은 DDP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관련, "서울시에서 2~3월경 지역별 간담회를 갖고 4월 주민 설명회를 연 뒤 9월 이후 결정고시 할 예정"이라며 "세부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이 무엇인지 잘 듣고 충분히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희문 주변 명소화사업과 관련, "광희문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골목에 카페나 갤러리 유치 등을 통해서 충분히 가치를 끌어올리고, 전문가들과 다각도로 협의해야 하지만 주민들의 협조가 가장 필요한 사안"이라고 답변했다.

 

화이트호스 인근 출입구 설치와 관련, "현재 설계에 착수한 상태며 양쪽 모두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이전과 관련, "중구에 반드시 필요한 병원인 만큼 존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부와 서울시 차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이지만 지역주민의 의견이 우선인 만큼 앞으로 추이를 잘 지켜보면서 국립중앙의료원이 중구에 남을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가겠다"고 답변했다.

 

■ 신당5동(1월 25일)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달 25일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정호준 국회의원, 최강선 시의원, 조영훈 소재권 의원, 김명식 주민자치위원장, 장학일 목사,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인사회를 가졌다.

 

주요 추진사업은 △학교, 종교단체, 유관기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기초질서 캠페인 전개 △일일찻집 등 드림하티 이웃돕기 지속 추진 △직능단체 활성화와 주민화합 일환 체육행사, 마을 음악회, 어린이날 행사, 백학축제 개최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 △친절 봉사 행정 구현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3월 장애인복지관 개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10층에 실버대학원 3월부터 운영 △신당5동 어린이집 냉난방기 교체 △백학축제 지원 △다산어린이공원 노후시설 보수 및 CCTV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주민들은 구청장에게 △삼성래미안아파트 후문 언덕길 통행불편 해소 △신당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재검토 △신당5동 주차장 건립 △신당5동 문화거리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 구청장은 "삼성래미안아파트 후문 언덕길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거쳐 조치하겠다"고 답변하고, 신당11구역 재개발 재검토와 관련, "오랫동안 추진되어온 사업으로 쉽지 않지만 구체적으로 다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신당5동 주차장 건립과 관련, "주민 찬반의견이 엇갈려 있는 문제로 주민들이 원한다면 다시 중지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신당5동을 젊은이들이 모일 수 있는 문화거리 조성과 관련, "지역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해 발전적으로 논의해 보자"고 답변했다.

 

■ 필동(1월 25일)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달 25일 필동 주민센터에서 정호준 국회의원, 최강선 시의원, 황용헌 김수안 의원, 최현희 주민자치위원장, 박만복 중구노인회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인사회를 가졌다.

 

주요 사업계획으로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정기결연 확충 △주민자치위원회 등 경로잔치 개최 △리라아트고등학교와 어르신 손자녀 결연 △친절행정 서비스를 위한 직무교육 △필동소식지 분기별 발간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유휴공간 개방 △필동길 벚꽃맞이 걷기대회 및 족구대회 개최 △깨끗한 친환경 마을 조성 등이다.

 

이와 함께 △2016년까지 서애대학문화 거리 조성 △필동어린이집 신설과 화장실 설치 △충무어린이집 노후배관 교체 △필동마을마당 방범 CCTV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주민들은 최 구청장에게 △남산1호터널 옆 노후 방음벽 교체 △1호터널 인근에 버스정류장 신설 △한옥마을 주차공간 확대 △필동어린이집 앞 과속방지턱 교체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 구청장은 "남산1호터널 옆 방음벽 교체는 서울시와 협의해 빠른 시간 내에 교체토록 하겠다"고 답변하고, 1호터널 인근 버스정류장 신설과 관련, "필동주민이나 남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만큼 시와 협의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옥마을 주차공간 확장과 관련, "한옥마을은 우선 주차장이 협소하고 진입로가 좁으며 주변 먹거리가 부족한 실정으로 자구책 마련과 함께 서울시와 협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신당6동(1월 28일)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달 28일 신당6동 주민센터에서 정호준 국회의원, 최강선 시의원, 조영훈 소재권 의원, 이복연 주민자치위원장, 김장환 중구문화원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인사회를 가졌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가로환경 자율개선 주민위원회 구성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 지속 추진 △주민사랑방 '펀펀카페' 운영 활성화 및 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주민주축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공간 건립 추진 △청구 e-편한세상 아파트 녹화담장 조성 △금호여중 녹화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주민들은 최 구청장에게 △국립중앙의료원 이전대책 △이면도로 제설장비 확충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공간 마련 △현대아파트 앞 도로 과속방지턱 문제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 중구민 할인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 구청장은 국립중앙의료원 이전대책과 관련,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은 단기간에 추진될 수 없는 만큼 중구에서 도시계획으로 규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중구에 존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면도로 제설장비 확충과 관련, "최근 겨울철 폭설이 잦아지고 있어 구 차원에서 제설장비를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며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경사면에는 지역 특성에 맞은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공간 마련과 관련, "우리 지역의 소중한 관광자원인 만큼 올해 상반기 타당성 검토 후 서울시 심의를 거쳐 현상공모 과정을 통해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아파트 앞 과속방지턱과 관련, "현장을 확인한 후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 중구민 할인과 관련, "중구민 들의 이용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 장충동(1월 28일)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달 28일 장충동 주민센터에서 정호준 국회의원, 최강선 시의원, 황용헌 김수안 의원, 이승옥 주민자치위원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인사회를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족발쿠키 강좌·상설 체험장 확대 △저소득 주민 수호천사 담당제 시행 △직능단체 합동 등산대회 개최 △장충장 주민참여 확대 △기초질서 생활화 캠페인 전개 △기업체·종교단체·독지가 발굴 후원사업 확대 △부모님께 편지쓰기·가족 장기자랑 등 가족행사 마련 △어르신 생신상 차려 드리기·염색봉사활동 강화 △중증장애인 이동 편의제공 △뒷골목 취약지역 벽화사업 △장충동 이동택배보관함 설치 △저소득주민 이사 도움서비스 제공 △대학생 창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장충서포터즈 운영 △동국대 대운동장 잔디구장 조성 △동국대 입구 빗물저장소 건립 등이다.

 

주민들은 최 구청장에게 △장충동 112 일대 재개발업 추진 △장충경로당 앞 주차공간 확보 △주택가와 족발거리 일대 주차장 부족 △주택가에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 △장충단공원 표지판 설치 요청 △초등학교 등에 가족이용 체육공간 확보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 구청장은 "장충동 112 일대 재개발사업은 현재 재개발예정지구로 지정돼 있어 주민들과 협의해 지역특성에 맞는 개발방법을 연구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장충경로당 앞 주차공간 확보와 경로당 간판과 관련, "주차공간 확보는 현장 확인 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고, 경로당 간판은 새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주택가와 족발거리 일대 주차장 부족과 관련, "주차장 확보를 위해 장충체육관과 연계하는 방법 등을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주택가에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와 관련, "자칫하면 분리수거함 주변이 상습 무단투기 지역으로 전락할 수 있으므로 효율적인 방법을 연구해보겠다"고 밝혔다.

 

장충단공원 표지판 설치와 관련, "서울시에서 금년 상반기 중으로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하자, 최강선 시의원이 "빨리 조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초등학교 운동장 등에 가족들 이용 체육공간 확보와 관련, "가까운 곳에 훈련원공원이 준공되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시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 황학동(1월 29일)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달 29일 황학동 주민센터에서 정호준 국회의원, 최강선 시의원, 조영훈 소재권 의원, 송세영 주민자치위원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인사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주민인사회에 앞서 황학동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조준행)에서 특별히 성금 400만원과 쌀 4kg 40포를 중구 드림하티에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직능단체와 합동 야간순찰 △마장로 가로질서 확립을 위한 상인 자율 정비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뒷골목 청소 △드림하티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저소득층 전담반 구성 △주민자치위원회와 상인회별 통합 한마음 대축제 개최 △황학회화나무제 규모 확대 등이다. 이와 함께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황학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단우물어린이집 신축 등을 계획하고 있다.

 

주민들은 최 구청장에게 △롯데캐슬아파트 101동 화단 앞 불법 주정차 해소 △롯데캐슬아파트 102동 북카페 공간 작은도서관 변경 △중앙시장 후문 쌈지공원 쉼터 조성 △황학동에 회화나무 주변 공원화와 회화나무제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최 구청장은 "롯데캐슬아파트 101동 화단 앞 불법 주정차에 대해 CCTV 설치와 팻말 부착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으며, 롯데캐슬아파트 102동 북카페 작은도서관 변경과 관련,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중앙시장 후문 쌈지공원 쉼터 조성과 관련, "올해 안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고, 회화나무 주변 공원화와 황학회화나무제 지원과 관련, "적극 검토"를 약속했다.

 

■ 명동(1월 29일)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달 29일 명동 주민센터에서 최강선 시의원, 허수덕 김영선 의원, 조만호 주민자치위원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인사회를 가졌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취약지역 순찰 강화로 안전중구 실현 △뒷골목 가꿈이 봉사단과 함께 무단투기 근절 △정이 넘치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종교단체 결연 후원사업, 리라아트고등학교와 효자손 돌봄 활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으로 작품 전시 및 재능기부 등을 통한 활성화 등이다. 이와 함께 △삼일로 지하에 다목적 환경유지관리센터 건립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롯데백화점과 을지로입구 하수관거 확대 개량 △롯데백화점 앞 하수관 위치 변경 △명동관광특구 제2차 간판개선사업 추진 △한빛미디어파크와 다동공원 CCTV 설치 △중국영사관 담장 녹화사업 △다동소공원 안전펜스 및 의자 설치 △다동무교동 음식문화축제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주민들은 최 구청장에게 △세종호텔 앞 지하차도를 철거하고 한전 주차장을 매입 곤돌라 설치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 출입 계단 설치와 휴지통 설치 △회현동2가 19-1일대 도로 확장 △남산 소파길 주차장 부족 해소 등을 건의했다.

 

세종호텔 앞 지하차도 철거와 한전 주차장을 매입, 명동과 남산을 잇는 곤돌라 설치 제안과 관련, "명동에서 남산을 올라갈 수 있는 시설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현재 다방면으로 연구 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 출입 계단 설치, 휴지통 설치와 관련, "올해 예산으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 출입구를 설치할 계획이며, 휴지통을 놓을 수 있는지 검토해 보고 화장실 부족 문제는 주변의 개방형 화장실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현동2가 19-1일대 도로확장과 관련, "도로 폭이 좁아서 화재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올해 예산으로 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남산 소파길 주차장 부족과 관련, "퇴계로변이나 남대문시장 주변 대형건물의 주차장을 공공화 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주창 다동무교동 번영회장은 "관광특구 확대 지정에 감사드린다"고 구청장에 감사함을 전했다. 구청장은 "소규모 안내소 설치와 다동무교동을 알리는 지도, 표지판, 팜플렛 제작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관광벨트 조성 등을 통해 무교다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림동(1월 30일)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달 30일 중림동 주민센터에서 최강선 시의원, 허수덕 김영선 의원, 이영달 주민자치위원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인사회를 가졌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서소문 성지 역사문화공원 조성 △만리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만리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주민보행환경 개선공사 △공원 내 안심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공원 우범화 방지를 위한 CCTV 설치 △녹지활용 계약을 통한 주민쉼터 조성 △가로변 녹지대 정비 △골목길 녹색담장 조성 △중림동 자치회관 헬스장 신설 등과 함께 △오는 5월 손기정 공원서 통합축제 개최하고, 숙원사업으로 청소차고지 이전과 서울역고가차도 철거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은 최 구청장에게 △만리재역 신설요구 탄원서 제출결과 △만리어린이집 확충 △재개발 감정평가 문제 △성요셉아파트 흉물방치 주변 환경개선 필요 △263, 264번 버스노선 조정 △삼성 래미안 아파트 출입문 추가 설치 △경기여상 강당 개선필요 △재개발지역 순찰강화 필요 △우리은행 앞 주정차 단속 △재개발 지역 분진발생 최소화 필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 구청장은 만리재역과 관련, "현재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하고, 만리어린이집은 "좁기는 하지만 어렵게 구해서 수리하고 있는 만큼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개발과 관련, "평가금액은 토지감정평가사들의 권한으로 기대치가 차이가 나 대안마련이 쉽지 않지만 좋은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답변했다.

 

성요셉아파트 주변 환경개선과 관련, "도로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 하지만 주민들은 혐오스럽지만 사는 사람들은 천국일 수 있다. 방법을 찾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버스노선 조정, 우리은행 앞 주정차 단속과 분진발생 등에 대해서는 "현장을 확인하고 곧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 을지로동(1월 30일)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달 30일 을지로동 주민센터에서 최강선 시의원, 허수덕 김영선 의원, 강대성 주민자치위원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인사회를 가졌다.

 

을지로동은 △충무공 이순신 생가터 기념공원 조성 △훈련원 공원 내 종합체육관 건립 △방산종합시장 화물용 엘리베이터 연장 공사 △필동 배수분구 침수방지(2차)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사업 등이다.

 

주민들은 최 구청장에게 △세운5구역 재개발 어떻게 되나 △청계천 자전거도로 개설 △건축자재인 타일 조명 업소 700여개 특화 필요 △주교동 산림동 일대 재개발지역 리모델링 활성화 필요 △전선지중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 구청장은 "새로운 시장 방침에 따라 계획이 변경되는 등 어려움을 안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수표지구 일대는 주민들의 합의에 따라 재개발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자전거도로와 관련, "청계천 자전거 도로는 공간이 협소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건축자재 특화거리 조성과 관련, "타일등 건축자재에 대한 특화가 필요하지만 건물 전체를 백화점 형태로 건축해 입주할 있도록 상인들이 중지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 신당1동(1월 31일)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신당1동 주민센터에서 정호준 국회의원, 최강선 시의원, 허수덕 김영선 의원, 정경호 주민자치위원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인사회를 가졌다.

 

신당1동은 △광희문 역사문화마을 조성 △떡볶이 명품거리 조성 △문화원사 건립 △신당동 떡볶이 거리 문화축제 △동평화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DDP주변 좋은 빛 환경 조성사업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추진 △공원 우범화 방지를 위한 CCTV 설치 △마을마당 및 쉼터 재정비 △가로변 녹지대 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주민들은 최 구청장에게 △광희문 앞 기울어진 전신주 제거 요망 △신당1동 주민센터 공용주차장 부지와 통합 복합센터 건립 △신당10구역 재개발 구체적 방안은 △신당1동 어린이집 원장, 위탁업체 교체 △신당동 304일대 오토바이 방치 △떡볶이 골목 지중화사업 조속시행 △광희문 활성화 일환 대장간, 점집 관광상품화 △흥인동 우리은행 우일타운 블록 황학동 편입 △흥인동 2-14골목 CCTV설치 △신당동 300-20 고물상 소음진동 해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사 한양공고 통로 개방 △한양중 폐교 의혹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 구청장은 전신주 제거와 관련, "현장 확인 후 보·차도 정비하면서 이전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신당1동 주민센터와 공용주차장 통합 복합센터 건립과 관련, "복합센터 건립에 있어 비용이나 효용면에서 종합적인 검토와 주민의견수렴을 통해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신당1동 10구역 재개발과 관련, "현재 주거지역 3종(250%)인데 300% 용적률 안에서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찬반 실태조사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일이 걸리더라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신당1동 어린이집 문제와 관련, "새로 선정된 위탁업체는 성결교회 유지재단이고, 원장은 4∼5년 전 원내 학부모 폭력사건이 있던 사람이지만 위탁업체 변경이나 취소는 현행법상 어렵고, 원장 역시 금고이상의 형이 아니어서 강제로 자격을 박탈할 수가 없지만, 구청에서는 학부모들의 입장에서 재단에 학부모들의 요구를 수용토록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답변했다.

 

떡볶이 골목 지중화 사업과 관련, "테마거리, 환경개선, 보행자위주 좋은 거리 조성에 앞서 전주 지중화가 우선돼야 하지만 사업주체인 한전에서 경영상의 이유를 들어 모든 지중화사업이 중지된 상태로 구청에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광희문 주변 대장간 점집 광광상품화와 관련, "재개발이 되든 안 되든 대장간을 좋은 모습으로 보전해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관광자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지만 대장간이 재개발지역 내 사유재산으로 구청에서 주도적으로 당장 추진하기는 어려움이 있지만 관심을 가지고 실행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사와 한양공고 통로개방과 관련, "2호선 통로가 시청에서부터 관통하지만 동대문역사공원역만 게이트가 막혀 있다. 통로를 개방하기 위한 시설비가 5억 정도 소요돼 지하철 공사에서 진행을 꺼리고 있지만 꼭 필요한 사업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양중 학급수 문제와 관련, "올해 학급수가 줄어든 이유는 사립인 한양중에서 학생감소 등을 이유로 들어 공립학교 기준의 학급인원수로 반을 줄여서 발생한 현상으로, 작년 12월에 정책적으로 결정된 사항을 번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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