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지난달 25일 3층 기획상황실에서 제10회 중구 사랑의 가족 시상식을 가졌다.
화목한 가정생활이 밝고 건강한 사회의 기초라는 의식을 확산시키고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실시하고 있다.
사랑의 가정 기준은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구성원으로 3대가 함께 거주하고 화목, 단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가정을 대상으로 각 동장이 선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사랑의 가정으로 선정된 사람은 소공동 한차화씨, 회현동 김계수씨, 명동 장병한씨, 필동 천영희씨, 장충동 이문희씨, 광희동 김영창씨, 을지로3ㆍ4ㆍ5가동 황옥수씨, 신당1동 장정환씨, 신당2동 박성환씨, 신당3동 백서욱씨, 신당4동 박길순씨, 신당5동 정영순씨, 신당6동 정명순씨, 황학동 강철식씨, 중림동 유형목씨등으로 상장과 체중계를 부상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