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녹지과 윤익진씨가 2002년도 중구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지난해 12월31일 열린 중구청 종무식에서 김동일 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그는 2000년3월 중구로 전입한 뒤 평소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구정업무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대민봉사 행정을 몸소 실천하여 구정발전과 구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으로 1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중구의 역점사업인 응봉근린공원 조성사업과 대현산배수지 공원 진입로 조성사업등 주요사업의 추진으로 살기좋은 푸른중구로 가꾸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 도시환경림 조성사업, 자연관찰로 조성사업등 주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푸르고 쾌적한 환경을 가꾸어 남산타운 약수동아 삼성 현대아파트등 1만1천8백80세대와 인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가꾸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남산타운 인접 쌈지마당 주변 노후 체육시설 정비로 주민 편익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3동 위험 임야 정비는 물론 위험 절개지를 긴급복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