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과 김영배씨가 2002년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그는 공무원으로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타의 귀감이 된 공로로 지난해 12월31일 열린 중구청 종무식에서 김동일 구청장이 대신 수여했다.
98년부터 2000년까지 지역경제과에 근무하면서 벤처기업 창업지원센터를 건립, 신지식산업 기반인 벤처기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2001년부터 현재까지 주택과에 근무하면서 부전료 재건축사업, 동화주택 재건축사업등의 장기 미해결 민원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해결하는등 서민의 주거환경개선에 기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시민아파트 정리계획에 의거 추진중인 회현시민아파트 부지 매입을 서울시에 건의, 부지매입비를 포함하는 보상비와 철거 비를 배정 받아 원만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퇴계로 애견거리, 신당동 떡볶이촌, 장충동 족발촌등의 축제를 매년실시토록 계획했다.
중구의 우수한 제품을 몽골 호주등에서 전시하고 상담행사를 실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