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배달사업 주민참여 확대를"

중구자치신문 기자 jgnews@jgnews.co.kr 2003.10.27 16:20:24

박종성 신당2동장 제도개선 건의

신당2동 박종성 동장(사진)은 지난 1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무의탁 노인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시락배달 사업 주민참여 확대방안에 대한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현재 이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중구 자원봉사자가 10% 안팎으로 타구 종교단체 및 자원봉사자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자원봉사자가 중림동 회현동등 원거리 배달시 교통정체등으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점을 개선하자는 것이다.

 

 따라서 중구 수급자에 대해서는 우리 구 자원봉사자가 봉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확충해서 해당동 책임제로 운영하고 수급자가 많은 지역과 원거리는 거점대를 선정,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신속하게 전달토록 동별 책임봉사제 확립과 거점대 선정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할 경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동 단위 책임제 관리로 주민의 봉사활동 활성화와 참여의식을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신당2동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고 있는 도시락배달 및 밑반찬 배달은 소공동 2명, 회현동 33명, 명동 2명, 필동 1명, 장충동 12명, 광희동 11명, 을지로3,4,5가동 11명, 신당1동 12명 신당2동 20명 신당3동 13명, 신당4동 16명 신당5동 4명, 신당6동 5명, 황학동 4명, 중림동 12명등 총 158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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