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과 박상원 과장이 2002년도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의 표창을 받았다.
그는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직무에 정려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지난해 12월31일 열린 중구청 종무식에서 김동일 구청장이 대신 수여했다.
2001년7월부터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면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등 저소득주민보호 및 장애인 복지등 어려운 주민들에게 법적인 지원을 충실히 함은 물론 사회적 동참을 유도, 저소득구민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서울시 평가에서 2회나 모범구로 선정되는데 기여해 왔다.
또 노인복지사업 어린이집 시설 확충 및 여성의 지위와 복지향상에 이바지해 왔으며 신당1동과 3동장을 하면서 주민돕기 자매결연사업 민원행정 서비스를 개선하는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함께 종합복지시설 운영의 내실화를 기했으며 노인주간보호센터 설치, 경로연금 지역봉사 지도원 확대, 1개 경로당 1개사업 갖기운동, 경로효친 카드 발급 운영,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중구광장 점자판 제작 발간, 장애인 차량 운행 편의 지원, 특수 보육시설등 확충, 중부 여성쉼터 운영, 우리집 맛자랑 경연대회, 노숙자 상담 및 보호시설 입소 조치, 서울역 노숙방지 초소운영, 남대문 쪽방 사람들 생활편의등을 제공해 왔다.
특히 기존의 어린이집 현판이 목재로 돼 있어 부식이 쉽게 되고 미관상 어린이집과 조화스럽지 못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어린이들과 친화적인 현판으로 전면 교체토록 해 중구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