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중구민의 날 행사가 태풍 매미로 인해 일부 축소됐지만 중구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지난 26일 한옥마을에서 중구민노래자랑결선등과 함께 중구문화예술상을 시상하고 우리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제5회 남산골 전통축제를 시작으로 27일 토요문화광장, 28일 중구민한가족 걷기대회는 예정대로 열렸다.
오는 10월5일 열리는 중구민 한가족 체육대회는 취소됐지만 10월1일 구청강당에서 구민의날 기념식과 함께 구민상등의 시상과 장기재직 통반장을 표창하게 되며 1일부터 2일까지는 구청현관에서 문화복지센터 수기공모 및 작품전시회를 갖게된다.
8일에는 을미사변시 나라를 위해 순국한 분들을 추모하는 제108주기 장충단제가 장충단 공원에서 열리게 되며 9일에는 한옥마을에서 제12회 중구 여성백일장을 열고 시 수필등을 시상하게 되며 어린이들의 창작능력 계발과 정서함양을 위한 제14회 어린이 글짓기 대회가 열리게 된다.
10일에는 제3회 중구청장기 중구 꿈나무 체육 한마당 행사가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되고 구민회관에서는 노인의날 기념식 및 어르신 위안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18일에는 동국대 운동장에서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구립어린이집 가을운동회가 개최되고 24일에는 국립극장에서 성악 국악 대중가요등 각종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는 중구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