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나눔의 쌀' 400포 전달

고태관 ejgnews@hanmail.net 2011.01.12 17:17:29

예수마을 장학일 목사 "지역주민을 섬기는 일이 바로 축복"

예수마을교회(담임목사 장학일)는 구랍 23일 성탄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의 쌀' 400포 후원품을 신당 5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신당 5동에 전해진 쌀은 10kg 쌀 400포의 어마어마한 수량으로 예수마을교회의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만든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매년 예수마을교회는 때를 가리지 않고 저소득층과 주위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의 결실을 맺고 있다.

 

장학일 담임 목사는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까운 지역 이웃들을 섬기는 것도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한 일이다. 주위의 이웃들이 이 추운 겨울 포근하고 조금이나마 평온하게 보낼 수 있으면 그것이야 말로 지상에 존재하는 축복일 것이다"며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


중구자치신문 | (04590) 서울시 중구 다산로20길 12(신당동) 수창빌딩 312 발행/편집인 : 이형연 | Tel. 02)2237-3203~4 Fax. 02)2237-3721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