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3동 이병덕씨 봉사상 수상

중구자치신문 기자 ejgnews@hanmail.net 2010.10.06 20:32:27

제12회 구민의 날 기념식서… 효행 이명희·어머니 이필연·모범 김성용군

 

지난 1일 충무아트홀 대강당에 열린 제12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구민상 시상식을 갖고 김영수 구청장 권한대행, 나경원 의원, 김수안 의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1일 충무아트홀 대강당에 열린 제12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구민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수상자는 △봉사 부문 이병덕(신당3동)씨 △효행 부문 이명희(중림동)씨 △장한 어머니 부문 이필연(황학동)씨 △모범청소년 부문 김성용(중림동)군이다.

 

봉사상 수상자 이병덕씨는 신당3동 새마을 회장은 물론 자율방범대장을 맡고 있으면서 지역 환경개선은 물론 취약지역 방역활동과 골목 가꿈이 청소등에 열정적으로 동참해 왔다. 이와함께 사랑의 온정이 깃든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홀로어르신 사랑나눔 사업, 도배봉사, 농촌일손돕기등 따뜻하고 정이 깃든 지역사회 구현에 이바지함으로써 귀감이 되고 있다.

 

효행상을 수상한 이명희씨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어르신 삼계탕 식사대접 참여등 동네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시아버지가 101세 고령에 치매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지극한 효성으로 봉양하는 등 효행의 본보기로 칭송이 자자하다.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한 이필연씨는 남편의 사업부도 이후 홀로 일용파출과 식당일등을 하는등 어려운 형편속에서도 4자녀를 훌륭히 키워왔으며, 대학생 자녀들은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보태면서도 동생들 학업지도를 맡으며 모두 성실하게 성장했다.

 

모범청소년상을 수상한 김성용군은 매월 실버타운에서 안마 청소 말벗 돼드리기등 어르신을 공경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복지단체에 몸이 불편한 친구들에게 학습도우미 역할을 하며 봉사심과 선행을 몸소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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